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보보쓸모입니다. 오늘은 2025년 서울 경향하우징페어 방문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경향 하우징페어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건축박람회로서 각종 건축 자재, 실물 주택, 인테리어 쇼룸, 설계/시공 상담 및 세미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입니다. 다양한 건축과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인테리어 초보자부터 실 사용자까지 두루두루 방문해 볼만한 박람회라고 생각이 드네요.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이번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대치동에 있는 쎄텍(SETEC)에서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첫날 평일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주차할 자리를 찾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주말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주차장을 꼭 생각하시고 방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입장권은 저는 사전등록을 해서 무료로 다녀왔습니다. 당일 발권은 1만 원이 든다고 하네요.
당일 발권하려면 현장에 있는 QR code 스캔해서 결제 후 자동발급기에 가서 티켓을 끊어야 했습니다.
발권받은 티켓을 이런 식으로 패찰에 붙여서 가지고 다니더라고요.
전시장
전시장은 크게 4개의 섹터로 구성되었습니다.
1 전시장은 건축자재 / 인테리어 / 컨설팅
2 전시장은 조경 / 정원 / 가드닝 / 공구
3 전시장은 건축 설계 및 시공 / 차양 / 창호 / 냉난방
야외특별전시장은 농촌 체험휴 쉼터 특별관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1 전시장 위주로 둘러보았습니다.
인테리어 자재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많은 업체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LX 하우시스
범 LG계열 건자재 대기업 계열사이죠. LX 하우시스에서는 샘플과 쇼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주문 예약하면 할인 적용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벽지, 마루, 시트지 샘플을 받아왔습니다.
한샘
한샘도 대표적인 대기업 건자재 기업이죠. 한샘에서도 쇼룸과 시공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 주문만 해도 10~20%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은품으로 규조토 매트도 받았습니다. 이런 박람회면 사은품에 기업 로고라도 적혀 있을 텐데 로고 따위는 안 박더라고요. (오히려 좋아!)
중소기업
신기한 중소기업 제품도 많이 보였습니다. 조립해서 붙이는 타일부터 마감재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더라고요. 인테리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2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가드닝과 공구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쿠팡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네요.
대형 가드닝 제품들도 즐비하더라고요. 저런 차양막이나 구조물들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인테리어나 건축 쪽으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제품군을 현장에서 계약하면 10~20%는 싸게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것 같으니 필요하신 분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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