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시사 이슈 정리 (삼성전자)

삼성전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삼성의 사업분야별 시사이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면접에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직무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사 이슈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삼성

4차 산업혁명

기존의 산업과 서비스가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정보통신기술과 융합되어 생산성이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되면서 경제 및 사회 전반적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산업혁명을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른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생산설비가 제품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작업 방식을 결정하며, 중앙집중화된 시스템의 통제를 받지 않고 각 설비가 개별 공정에 맞는 최적의 판단을 내리고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초연결,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혁명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더 빠르게 산업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에코시스템(SAFE, 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을 활용하여 첨단 공정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AI 인공지능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어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인간 처럼 기계가 사고, 학습, 추리, 논증 등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AI 구현 방법 중 하나인 딥러닝은 사람이 일일이 판단 기준을 정해주지 않아도 빅데이터의 패턴을 분석하여 컴퓨터가 스스로 인지하고 추론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현재 많은 스마트 팩토리에서 제품의 품질 검사에서 비전 검사를 딥러닝을 이용해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삼성전자 DX사업부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Bixby)'로 사용자가 더욱 간편한 동작과 유용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며,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로 가전 및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삼성SDS는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브리티 웍스(Brity Works)'를 출시하였다. 이 서비스는 비생산적인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 수행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딥러닝

딥러닝(Deep learning)은 인간 두뇌의 정보처리 방식을 모방해 컴퓨터가 스스로 인지하고 추론, 판단하는 기술이다.

 

딥러닝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드는 머신러닝의 한 방법이며, 인공신경망이라고 하는 인간의 뇌 구조를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신러닝은 축적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상관관계와 특성을 찾아내고 결론을 내리는 기술이지만, 딥러닝은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여 최적의 결론을 내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머신러닝은 지도학습 방법으로 작동하며, 딥러닝은 비지도학습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도학습은 초기에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 반면에 비지도학습은 사람의 노력 없이 데이터를 분류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스스로 거쳐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이다.

IoT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어로 사물인터넷을 의미한다.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사람 개입 없이도 사물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교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홈, 스마트 워크 등 각종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최근 전망으로는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현재 관련 플랫폼을 정착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각종 해킹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정보보안 솔루션도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월패드(Wall Pad) 해킹 사건 등이 주요 사례이다.

 

*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가지 연동 가능한 '스마트싱스 허브' 소프트웨어로 IoT 플랫폼 정착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기존 사람이 동작하던 설비를 무선통신으로 연결하여 전 공정이 자동화되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공장을 의미한다.

 

공장 내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 빠르게 문제를 파악하고 정확한 솔루션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

 

공장 내부의 전 공정이 자동화되기에 제품의 위치, 재고량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을 절감할 수 있다.

 

* 삼성SDS는 전 세계 제조업체의 스마트팩토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제조실행시스템(MES)을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넥스플랜트(Nexplant)'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