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입문서로 유명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경제 입문서로 유명한 책이죠. 저도 명성은 알고 있었는데 다른 책을 먼저 읽느라, 읽어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동생이 책을 사서 읽어 보게 되었고 좋은 내용이 많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책소개
재태크 입문서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집집마다 책꽂이에 놓여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만큼 투자에 기본이 되는 마인드와 가치를 전달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투자 마인드를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말과 행동을 통해 쉽게 전달해줍니다. 자신의 삶의 경험을 중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부자 아빠"와 정적인 가르침과 노동의 소중함을 중시하는 "가난한 아빠"의 대조적인 삶을 보여줍니다. 종국에는 둘의 대조적인 삶의 가치, 경제 마인드가 인생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두 아버지 인물이 전하는 일련의 교훈을 통해 전개되는 이 책은 우리에게 금융 지능의 기본 원칙과 마인드를 설명합니다. 자산과 부채 차이, 자산 소득의 힘, 리스크 필요성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책 전반에 걸쳐 독자들이 직업 안정을 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생각해볼만한 구절
- 오늘날 가장 큰 패배자는 돈을 위해 일하고 저축을 하는 사람들, 즉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이다.
-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속 참고 일을 하는 건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만 알아 두렴.
- 가난이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인 원인은 두려움과 무지다.
- 감정에 굴하지 않고 참을 수만 있다면 즉각적인 반응을 지체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
-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자산을 규정하는 것은 단어가 아니라 숫자란다. 그러니 숫자를 읽지 못하면 자산인지 밑바닥에 뚫린 구멍인지 분간하지를 못하지.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내적 지혜, 자신 안에 담긴 천재성을 믿지 않고 외부의 대중을 따른다.
- 똑똑한 사람은 자기보다 더 똑똑한 사람을 고용한다.
- 사람들의 진정한 문제는 가진 돈을 다루는 법을 모르는 게 아니다. 금융에 대한 무지, 즉 자산과 부채의 진정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게 문제인 것이다.
- 자기 사업을 하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개 사람들이 평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 여기서 자신의 사업을 하라는 것은 창업을 하라는 뜻이 아니라 자산 부문을 튼튼하게 다지라는 의미다.
- 당신의 사업은 수입 부문이 아니라 자산 부문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 기업이 널리 퍼진 것은 기업의 소득세율이 개인의 소득세율보다 낮기 때문이다.
- 배짱, 뻔뻔함, 대담함, 용기, 호방함, 담력, 교활함, 끈기
-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대게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 중요한 것은 무엇을 사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아느냐다. 투자는 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는 것이다.
- 앞에서 나는 금융 지능이란 회계와 투자, 마케팅, 그리고 법률 지식이 결합된 시너지 효과라고 말했다.
- 성공에 필요한 주요 관리 기술은 다음 세가지다. 첫째 현금흐름 관리, 둘째 시스템 관리, 셋째 사람 관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문 기술은 세일즈와 마케팅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일즈와 마케팅 기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주로 거부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의사소통과 협상의 능력을 키우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더욱 잘 다룰수록 삶은 더욱 쉬워진다.
느낀점
책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히 한국 사람들은 가난한 아빠의 가치를 쫓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정규 교육을 성실히 이행하고, 직업의 안정성과 고소득을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동하는 일반적인 통념을 따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일반적인 통념으로는 진정한 자유를 이룰 수 없습니다.
책의 저자 기요사키는 이를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금융 지능과 투자 마인드를 갖춰야 된다고 말합니다. 부자 아빠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금융교육, 투자, 자본 소득 등의 로드맵을 통해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알려줍니다. 투자를 처음 입문하거나, 저와 같은 사회 초년생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만한 경제 입문서라고 생각합니다. (+월가의 영웅도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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