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너지 분류
전기화학(Electrochemical System):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직접변환(Chemical Energy → Power)하는 장치. 전기화학의 에너지 효율은 에너지 변환과정이 적어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다. 직접변환으로 전기화학 동력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은 ~90%를 보이며, 실제 휠에 적용되는 효율은 ~70% 정도이다.
- 배터리 : 그 자체에 반응 물질을 담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이다.
- 연료전지 : 외부에서 반응물질을 공급해 주면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발전소이다.
열기관(Combustion Engine): Chemical Energy → Thermal Energy → Power의 전환과정이 필요하다. 에너지효율은 열역학 2법칙에 의해 결정된다. 디젤기관의 카르노 효율은 ~40%, 실제 휠에 적용되는 효율은 ~20% 정도전이다.
전기자동차 역사
1765, 제이스와트 최초의 증기기관 발명
1769, 니콜라스 퀴노 최초의 증기기관 자동차 발명
1883, 프랑스 드뒤뇽 증기기관 자동차 상업화 성공
1876, 니콜라우스 오토. 4행정기관(오토행정) 발명
1885, 카를 벤프. 가솔린 엔진을 이용한 삼륜차 모토바겐을 발명
1897, 루돌프 디젤. 최초의 디젤 엔진 개발
1901, 빌헬름 마이바흐와 폴 다임러가 최초의 현대적인 자동차인 메르세데스 35 HP 개발
1923, 메르세데스 최초의 디젤 트럭 개발
1830, 앤더슨 최초의 전기자동차 발명
1886, 토마스 파커 전기자동차 사용화(내연기관보다 5년이나 빠른 시기)
초창기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성능 부족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인기가 없었음.
1920년도 미국 텍사스 원유 발견되고 휘발유 가격이 하락되고, 포드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내연기관 자동차 가격이 하락했다. 이를 계기로 1930년도 내연기관차의 급부상으로 전기자동차는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다.
1996년 GM사 EV1 개발.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공해저감법인 배기가스 제로(Zero-emission) 법을 제정으로 GM은 EV1이라는 모델을 출시했다. 하였기 때문이다. Zero-emission 법은전체 판매량의 일정 부분은 배기가스가 나오지 않은 차량을 판매해야 하는 조항이 있었다. 이는 자동차, 석유, 자동차 부품 업계의 위기의식으로 작용했고, 거대 로비로 전기자동차를 죽이기로 결정하게 된다. 이후 GM은 EV1의 생산라인을 없애고 EV1 차량을 모두 폐기하게 된다.
* EV1: AC모터사용, 니켈수소전지(NiMH),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 공기저항계수 Cd=0.16, 100km 10초 미만으로 도달, 최고속도 130km/h, 4시간 완전 충전, 1회 충전 160km 주행 가능, 가격은 약 33000$
2002, GM, EV1프로그램 종료 및 EV1 회수 후 폐기
2003, Zero-emission법 폐지하고 저공해차 법으로 변경
2007, GM사태
2010, GM 쉐보레 Volt EREV 개발
2017, GM 쉐보레 Bolt BEV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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