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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업 준비

외국계 반도체 취업 특강

by 보보쓸모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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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반도체 기업

1. 외국계 기업은 예전부터 수시/상시 채용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2. 본사가 외국에 있는 만큼 비즈니스 언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Oral speaking이 필수적이므로 토스 IH 정도까지 취득해 놓으면 좋다.

3. 인턴십>아르바이트>동아리>프로젝트 순으로 대외활동으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설비나 공정 관련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추천한다.

4. 기계과 기준 유망 분야는 반도체 > 로봇(기구, 제어) > 자동차 > 플랜트 순이다.

 

외국계 장비업체 채용 직무

1. CS/FES는 채용비중이 80%이고, 국내 사업장 유지/보수/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해당 공정과 장비 관련 지식, 운전면허가 있으면 유리하다.

2. Install의 채용비중은 10%이고, 국내외 사업장에 장비 셋업을 진행한다. 전자, 전기, 기계가 주전공이다.

3. Process의 채용비중은 10%이고, 장비 Teaching, 고도화, 초도 recipe 작성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해외본사와 업무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높은 어학 수준과 해당 장비와 공정에 대한 관련 경험이 필수적이다.

 

반도체 5대 장비 업체

AMK : 장비, 재료 Layout 등 사업영역이 넓음 / 영어 최소 IH, 영어면접 중요

ASML : PHT(EUV, DUV)

TEL : Etching, 노광 트랙장비 / 채용규모 2022년 대비 유지하는 수준

LAM : Etching, Depo / 면접 중 영어 질문 자주, 채용 전형 복잡

KLA : 계측과 검사 장비 중심

5대 장비사 (사진 출처: 전자신문)

 

 

준비 팁

1. 자소서와 면접에서 여러 장비를 다루기보다는 특정 장비와 사업부서를 타겟팅해 어필해야 한다. 특히 여러 장비를 다루는 AMK와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타겟팅 접근이 중요하다.

 

2. 장비사를 지원할 때 CS나 Install직무라면 굳이 파이썬, C, C++ 역량을 어필하지 말자. 애초에 이런 직무를 선택하는 학사는 기업이 원하는 수준의 코딩 역량을 보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면접에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3. 기본적으로 학점은 3.8 이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학점은 곧 책임과 성실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경쟁 우위요소로 작용한다.

 

4. 어학은 엔지니어 직군에서 토스기준 IM3, 오픽 IM2가 마지노선이다. 서류 작성 시 동일 어학성적을 중복해서 기재하지 말아야 한다. ex 영어(토스)-영어(오픽)

 

5. 자격증은 필요한 자격증만 취득하는 것이 좋다. 차라리 자격증을 취득할 시간에 영어성적과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

 

6. 외부교육은 이른 시점에 받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다. 3학년이나 2학년 때부터 외부교육을 수강했다면, 산업/직무에 대한 관심도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고, 해당 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단, 빠르면 좋다는 것이지 4학년, 졸업 이후에도 들을 수 있으면 듣는 게 좋다)

 

7. 인턴은 기간별 역량차이가 존재한다. 따라서 해당 기간에 맞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 3개월 이하는 조직 / 사회 / 회사 경험의 키워드로 어필해야 한다.

학생보다는 회사에서 ~~ 을 느꼈습니다.” 역량보다는 경험을, 엔지니어의 사고방식을 배웠다.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결과를 먼저 어필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 6개월 이상은 산업 / 직무 / 실무 경험의 키워드로 어필해야 한다.

- 12개월 이상 : 중고 신입의 키워드로 어필해야 한다.

 

8. 전공 혹은 산업, 직무와 무관한 경험은 이력서나 자소서에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많은 경험을 했다고 어필했다가 잘 못해서 면접에서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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