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반기 취업 준비를 하면서 좀 더 체계적인 준비 방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러던 중 면접왕 이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게 되었고, 이형이 작성한 '자소설 바이블 2.0'을 읽게 되었다.
나름대로 책의 내용과 유튜브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자기소개서가 어렵게 느껴지는 세 가지 이유
1. 지원전략의 부재
2. 경험을 해석하는 관점의 부재 – 면접관의 입장에서 어떤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3. 작문 역량의 부재
이 책이 지향하는 방향
1. 직무, 산업, 직장이라는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지원전략을 세우고
2. 자신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 관점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3. 이것을 글로 써 내려가는 방법의 맥을 잡는 것이다.
CH1. 서류 광탈하는 지원자의 특징
1. 스펙에 집중하는 지원자
- 나의 경험이나 경쟁력에 집중하기보다는 스펙에 집중하는 경우
- 스펙은 실무랑 대게 크게 상관없을 수도 있다. 필수조건에 해당하는 내용만 준비하고, 그 허들만 넘으면 그뿐이다.
실무역량과 연결하여 설명할 수 있는 경험 정리에 집중하자
2. 할 수 없다는 관념에 사로잡힌 지원자
- 이것저것 재면서 지원을 안하는 지원자. 지원을 많이 해봐야 내 경험이 먹히는 직무와 산업을 파악할 수 있다.
- 자소서 작성 시간을 줄이고, 많이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합격률은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다.
- 할 수 있다면 매일 1개씩 지원하자. 1일 1지원은 취업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이를 위해서는 내 경험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고, 직무와 산업에 대한 초점이 명확해야 한다.
3. 고시처럼 차근차근 준비하는 지원자
- 취업은 이론이 아닌 실전이다.
- 단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론적으로 내가 얼마나 준비되었는가가 핵심이다. 그래서 면접을 먼저 준비해야 한다.
- 단계별로 준비하지 말고 면접을 중심으로 역기획하자. 자소서는 면접의 요약이다.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면접까지
같이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필살기’이다.
4. 글쓰기 스킬만 늘리는 지원자
- 실제 조직에서 필요한 글쓰기 능력은 대부분 요약과 압축의 기술이지 주절주절 늘어놓는 것이 아니다.
- 오래쓴다고 글의 퀄리티가 오르는 게 아니다. 면접관이 익숙한 구조와 논리에 나의 경험을 끼워넣기만 하면 쉽게 되는데, 뭐하러 쓸데없이 글쓰기 공부를 하는가. 자소서는 논술 시험이 아니고 비즈니스 문서이다.
관련 동영상
[합격자가 직접 보여주는 합격자 스펙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cku8pgJqEvE
- 경험의 재해석 3C4P로 돌파
- 필살기 1번은 유사경험. 해당 직무가 원하는 경험을 찾기
[자격증, 토익 등 스펙먼저 쌓으면서 취업준비하고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l_yKqxnUWv8
- 자격증, 토익과 같은 스펙이 크게 없어도 취업하는데 지장이 없다.
- 불안하기 때문에 스펙을 쌓으려고 하는 것이다.
- 필수요건에 있는 자격증만 취득하기
[자소서 쓰기 전에 이것부터 정리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umMtIJ4px0o
취업준비 프로세스
1. 직무 정하기(60%) : 나의 강점을 찾기(경험, 아르바이트, 인턴 등)
2. 산업 정하기(20%) : 나의 관심사(그 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잘 알아야 회사 업무를 빠르게 파악하고 잘할 수 있음)
3. 직장 정하기(20%) : 나의 커리어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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